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아프리카BJ 임홍규가 미국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다양한 쇼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4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ZOTAC CUP’ 스타크래프트 대회에는 중국의 게이머와 임홍규의 대결이 펼쳐졌다. 1경기 임홍규는 자신의 드론 한 마리를 빼고 승리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2경기에서 임홍규는 키보드에 발을 올렸다. 경기를 중계하던 현지 중계진은 ‘oh my god'을 외쳤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임홍규는 마지막 3경기에서 의자에 기대어 눕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경기를 3대 0 승리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3:0이라네요....잘하네요..
워메.. 잘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