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 씨 신곡 '안되나용'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7일 KBS 가요 심의실은 김영철 신곡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KBS 심의실에 따르면 '안되나용'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 중 '그놈은 되고'가 문제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안되나용'은 한차례 부적격 판정을 받았었다. 당시에도 가사를 지적받았다. '그놈 때문에 뚜껑 열렸다', '뚜껑 열려서 술한잔 때렸다', '그놈은 되고 왜나는 안되나용' 등의 가사가 반복적으로 나온다고 심의실은 밝혔다. 김영철 씨 측은 가사를 수정했다. '그놈'을 '그분'으로, '뚜껑 열렸다'는 '마음 상했다', '술 때렸다'는 '술 마셨다'로 수정해 KBS 측에 재심의를 신청했었다. 이후 재심사 끝에 '그놈'이라는 가사가 발견돼 다시 부적격 심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씨 신곡 '안되나용'은 지난달 17일 발표됐다. 당시 가수 휘성이 피처링하고 뮤직비디오에는 서장훈, 모모랜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 : 위키트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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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노래엿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