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많은 분들이 리세마라로 데스티나+5성a를 먹고 시작하고싶어하시는데
1-4뽑기에서 세즈같은 좋은 5성을 먹은 상태에서 선별뽑기가 괜찮게 떴다면 데스티나 없이 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저는 처음에 리세마라가 지겨워서 1-10까지 풀로 해서 데스티나만 먹고 시작한 케이스인데
딜러운이 정말 심하게 없어서 8장까지 엄청 심하게 비틀면서 올라갔거든요..
물론 데티+a를 뽑을 때 까지 돌리실 여력이 있거나 하신다면 데스티나 + 세즈 같은 조합이 베스트이긴 해요. 저 조합만큼 안정성 있게 1010 밀어버리는 조합 잘 없을껍니다.
키리스는 3성이라 하늘석 뽑기에서 먹을 확률이 좀 되는 편이고 해서 처음에 나왔다고 들고갈까 고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키리스 못먹어서 커뮤니티에 헬프치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써보고 하면서 느낀 좋은 캐릭들은
3성 - 알렉사 (수속딜러 + 3각시 무난한 1스딜링) 아젤리아 (1스에 자힐+2스에 도발이라 무난한 탱커) 디에리아 (3스 방깎, 아군 속도증가), 키리스 (독뎀으로 보스헌팅. 단, 일반 사냥은 매우 성능이 떨어짐), 카마인로즈 (현 1티어 딜러 중 하나),
4성 - 아카테스 (데스티나 대체가능), 클라릿사 (pve 상위권캐릭), 안젤리카 (선힐 후 면역이라 좀 아쉽긴 해도 무난함), 코르부스 (무난한 탱커. 잡몹스턴+자체피뻥), 카린 (대기만성형 캐릭터), 아밍 (1티어 탱커), 실크, 시더 (둘은 안써봐서 저는 모르겠는데 평은 되게 좋아요)
이정도에
5성은 세즈, 데스티나 말고는 뭘 들고갈지는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프같은걸 중하게 보신다면 타이윈도 좋고, 스토리를 빠르게 밀기엔 샬롯도 나쁘지 않구요.
기본적으로 3~4성도 육성만 충분히 해준다면 어중간한 5성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게임임과 동시에
스토리 올클리어 할 때 까지 추가 5성을 구경 못할 확률 또한 엄청나게 높은 게임인지라 리세마라의 중요성이 높긴 합니다
저는 지금 딱 데스티나 5성 하나에 카린 말고는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는 상태로 10-10을 종료해서
부계 리세마라를 해줄까도 고민중이긴 하네요
마도사가 좀상향먹으면 좋을것같은데 마도사가 너무약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