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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11:48

한 부부이야기

조회 수 87 추천 0 댓글 2
한 부부가 건강 진단을 받으러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가 끝난 뒤 의사가 할 말이 있다며 아내를 따로 불렀습니다.?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가 있습니다. 나쁜 뉴스는 부군께서 불치병에 걸려서 곧 돌아가실 것이란 것입니다."?
"그럼 좋은 뉴스는 뭔가요?"
"다행히 이제부터 남편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들어주고, 하루에 3번 정성들인 식사를 손수 차려주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남편을 대한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군요. 남편에게 이 뉴스를 전해줘야 겠어요!"

상담실을 나온 아내에게 남편이 물었습니다.?
"의사가 뭐래?"
"응 당신이 이제 곧 죽을거래"?




p.s. 정말 저런 연구가 있는지 찾아봤더니..........................?
안타깝지만 가짜였습니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은 커녕 어떤 저널에도 실린적이 없고 발표된적도 없는 허위 기사였습니다.?

아깝죠...??


원글에 진실을 밝히기가 미안해서....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습니다. 플라시보효과라도 보시지 않을까요? ;;;;

  • 업쓰군 2015.01.16 10:08

    먼가 있어보이는 글인거같았는데 ㅋㅋㅋ 마지막에 허무하네용 ㅎ

  • 노결 2015.03.26 14:13

    생각보다 허무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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