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네 초기부터 같이 하는 3인방 중 한명인 콧코로.
엘프에 "마마"속성을 가진 미소녀입니다.
살던 숲속에서 나와 기사군(유저)의 가이드로 행동하며
기억상실로 기초상식도 까먹은 기사군을 도와주는
미래의 부인이십니다.
인연도를 진행하면서 콧로로의 마마 속성이
얼마나 대단하지를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자기 기준으론 가이드로써 행동한다고
말하지만 보는 입장에선 그게...
어... 가이드가 아니라 이건 마마가 아닐까요?
모든 걸 같이 공감하고 싶어 한다라...
거의 남편에게 해주는 아내의 사랑이라고 보는데?
이런 모습이 있어서 자꾸만 콧코로의 인연도를
더 늘려서 보고 싶어집니다.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가 궁금...합니다!
이성으론 거부해야 하는데
본성이 안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더라고요.
이 장면의 한마디 때문에
콧코로에 대한 저의 마음이... 차마 말하기 힘듭니다.
아무튼 이렇게 콧코로 덕분에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확실히 다음 대화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