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제가 공포물을 좋아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공유 해봐요~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의 진가는 본인은 가장 중요한 결말을 숨기고 독자로 하여금 상상하게 하는 데서 나온다. 독자의 상상에 맡기기 때문에 더욱 공포감이 배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독자가 어떤 상상을 했느냐가 큰 요인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고, "뭐야, 그 다음은?"식의 미지근한 반응으로 그칠수도 있다. 이하 이러한 괴담을 통틀어서 나폴리탄 계열 괴담이라 일컫는다." -출처: 나무위키​[출처] 나폴리탄 괴담 - 안내서(도서관 버전)|작성자 EMPATHY엠파티


----------------------------------------------------------------------------------------


0mE4pOs.jpg


도서관 관리자에게 드리는 안내서

1 빨간 옷을 입은 여자 아이가 '일곱아이들'이 라는 제목의 책을 찾아달라고 할 시 다른 이유를 둘러대며 그 즉시 그 공간을 벗어나십시오 그런 제목의 책은 본 도서관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2 71번 책장을 발견했을 경우 절대 그 책장에 가까히 다가가지 마십시오 본 도서관은 책장이 총 70개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3 3번 책장에 맨 윗칸 오른쪽 빈 곳을 채우려고 하지 마십시오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책은 다른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그 자리에 책을 꽂아넣으려고 하는 이용자를 발견했을시 바로 저지하고 같은 건물 4층 담당자에게 알리시길 바랍니다

4 cctv로 도서관 71번 책장 구석에서 울고 있는 여성을 발견했을 경우 그냥 무시하십시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본 도서관은 총 70개의 책장만이 있습니다 즉 그 곳을 비추는 카메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5 도서관 청소 후 파란색 대출카드를 발견했을 때 이것을 분실물 사무소로 가져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월 29일 도서관에 들리는 노부인이 이것을 찾을 것입니다 하지만 29일이 없는 2월에 발견한 대출카드는 발견 즉시 처분해주십시오

6 당신 이외에 또 다른 도서관 관리자가 나타났을 경우 업무가 끝나고 도서관 앞의 커다란 느티나무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절대 약속을 지키지 마십시오 그 관리자는 다음 날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7 오후 10시 이후로는 도서관에 남아있으면 안됩니다 오후 10시 이후 도서관에 있을경우 도서관에 울리는 노랫소리에 귀기울이지 마시고 귀를 막고 그 즉시 정문을 통해 도서관을 빠져나오세요 이에 반하는 문항은 절대 따라서는 안됩니다

8 7번 문항은 거짓입니다 정문으로 가지마세요 귀를 막은 상태로 71번 책장으로 가십시오
거기에 있는 사람이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9 도서관에서 춤을 추는 것은 무례한 행동입니다 그런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바로 그 행동을 제지하세요 하지만 다른 이용객들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그냥 두십시오 당신에게만 보이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해당 인물에게 말을 걸거나 하는 행동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은 오후 12시에는 사라질 것입니다

10 매주 월요일에는 도서관이 운영되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에게 월요일에 출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을 경우 이를 무시하세요

11 이 안내서는 당신이 도서관 일을 그만둘때 다음 관리자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의미한 희생자를 막기 위한 일이며 이를 어길시 발생하는 어떠한 손해도 책임지지 않음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괴담 출처 : https://hygall.com/index.php?mid=hy&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괴담&best=10&document_srl=22155098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최근변경 추천
공지 AV관련 17금 저질 잡담 인사 글은 강력 계정 제재합니다 피카부 2022.01.22 0/0
37949 나도 타이타닉 포스터를 만들어 보겠다. 4 후시딘 2016.08.15 0/0
37948 정말 맛있다는 리액션은 이정도 되야되는거아니야? 6 후시딘 2016.08.16 0/0
37947 아빠가 먹는 물의 진실은.............. 23 후시딘 2017.12.08 1/0
37946 하루마무리는 웃음으로 16 롤켓몬 2016.08.19 0/0
37945 한국 복싱계가 망한 이유 27 햄스터볶음 2017.12.08 0/0
37944 프로들의 흔한 마인드 .jpg 19 나요니 2017.12.08 1/0
37943 야구장에 나타난 피콜로 54 바안 2016.09.26 1/0
37942 SKT T1 코치 김정균 랭크 상황.. 2 nagta1 2016.09.08 1/0
37941 흔한 한국 모바일게임 보스 피통.. 25 nagta1 2017.12.08 0/0
37940 댓글러들의 흔한 드립력 아닌가요? 12 수급하자루비 2016.08.19 0/0
37939 최근 설리 인스타 논란에 대한 댓글반응 260 수급하자루비 2017.10.30 7/-2
37938 어린동생을 챙겨주는 한조 만화 12 시뉴카린 2017.12.08 0/0
37937 빵으로 만든 슬리퍼 쓰레빵 6 딸인호 2016.08.16 1/0
37936 자신감이 붙은 엄지 귀여웡 27 듀세의애교 2017.12.08 0/0
37935 우리만 할 수 있는 농담이에요 14 듀세의애교 2017.12.08 0/0
37934 손흥민이 받을 카드 이쁘넹 22 듀세의애교 2016.08.19 0/0
37933 제 친구가 진진자라 중독이예요... 11 기보이 2017.12.08 0/0
37932 경기 끝나고 심판한테 항의하더니 카드 받은 손흥민 18 기보이 2016.08.17 1/0
37931 아저씨 고기 그람단위로도 판매 하나요? 18 기보이 2016.08.18 2/0
37930 올림픽 시상대에서 프로포즈 53 자고있었다 2016.09.20 0/0
Board Pagination Prev 1 ... 639640641642643644645646647 ... 2540 Next
/ 2540

전체 최신 인기글

전체 주간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