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면 풀스크린? 삼성 갤럭시 S21 미리
▲드디어 전면 풀스크린 구현 가능할까?보기
기사 입력시간 : 2020.08.06 18:00:40 | 김가빈
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이 자랑하는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늘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2020년 2월,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S20 시리즈는 100배 디지털 줌, 120㎐의 부드러운 주사율, 높은 수준의 배터리 용량 등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전작의 화려함 때문일까. 2021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1에도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갤럭시 S21에는 과연 어떤 기술이 담기게 될까?
드디어 전면 풀스크린?
현재 스마트폰 제품 개발 사업이 당면한 과제는 전면 풀스크린을 구현하는 것이다. 국내외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애플은 디스플레이 상단에 사각형의 노치를 적용해 ‘M자 탈모’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삼성에서는 노치 대신 카메라 및 센서 부분에 펀치홀을 적용해 최대한 깔끔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자 했으나 현재까지도 전면 풀스크린이라는 과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시켜야 한다. 간단한 과제처럼 보이나 기술적으로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화면 밑에 카메라를 두기 때문에 카메라에 충분한 양의 빛이 투과되지 못하게 되어 카메라 화질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하이엔드 카메라를 지향하는 스마트폰 제작 사업에서 화질을 잡지 못하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샤오미에서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적용한 디바이스를 시제품으로 내놓은 바 있으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제품을 출시하지는 못했다.
▲갤럭시 S21에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적용될 전망이다 (사진 : https://news.appstory.co.kr/it13608)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