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wnSU4S2OSA

소개영상 보니 디아블로2나 다른 게임의 요소들을 많이 차용했고 dps 를 표시해줘서 룬착용과 장비교체는 쉽게 판단하게 해줬다.

던전 밝기 조절이 되서 어둡지 않게 게임할수 있다.  펫이 바닥에 깔린 골드를 먹어줘서 편하긴 한데 과금요소로 나올지 우려스럽다.

 캐시샵 아직 적용안됨.

auto 버튼 없어서 모바일로 하는 유저들은 끊임없이 손으로 조작해야 게임을 할수 있슴.

pc버전 잘되는지 모르겠는데, 매크로 나오기 전엔 다클라 접속 불가. 오로지 1클라만 해야 됨. 애초에 2클라 이상 키게 해주지도 않

을듯.

오딘에서 auto 버튼, 방치모드도 부족하고 귀찮아서 매크로 쓰시는 분들은 깡 손으로 이동하고 때리고 아이템 주워야 되는 (펫 영입 전까지) 게임을 얼마나 하실려는지. 디아2 레저렉션하고 포지션이 겹치네요.  일단 저는 세상에 게임이 디아2 와 언디셈버 둘밖에 안남았다면 할텐데, 수동조작 귀찮아서 다른게임도 많은데 못하겠네요.  혹시나 쌀먹이라도 된다면 하실 분들 계실런지.

 

 언디셈버는 계정 만들때 접속 인증을 본인명의 스마트폰으로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일단 신용카드나 공동인증서, 아이핀으로 게임 아이디 만들길 원하는 분은 거르고요.  직장가서 스마트폰으로 오토 켜놓고 하실분들 거릅니다. 

직장인 아니라도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장시간 조작하기 귀찮은 분들도 거릅니다.

옛날 감성으로 pc에 앉아서 수동으로 밤새 게임하면서도 잘 버티시는 분들이 남네요. 

디아2 레저렉션 48,000원 구입 비용이 아까운 분들하고요.

저도 예전에 디아3 손으로 할때 딱 1주일 정도 지나니 키보드 마우스 붙잡고 앉아서 자던 기억 나는데요.  하도 디아3 할려고 하면 앉아서 잠자게 되서 오토로 전향했었죠.  그런데 이런 게임들은 수동조작 하는 유저들을 붙잡으려면 오토를 가혹하게 잡아야 합니다. 영구정지 때려서 오토 못쓰게 해야죠.  적당히 계정보호 하면서 계속하게 해줘서는 일반유저들의 반발이 장난이 아니죠.  수동과 오토 유저들이 양립할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사용자 층만 계속 얇아지는거죠. 

 전세계를 대상으로 유행할 게임도 아니고 한국 유저들 위주로 가야 되는데요.

오딘은 작업장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계정보호만 계속 때리면서 어느정도 데려는 가고, 무과금, 소과금, 중과금 할거 없이 게임을 즐길수 있고, 집에서 매크로 돌리는 유저들도 데려가고,  손으로 하건 게임내 오토 기능으로 하건, 가능하면 최대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할수 있도록 유지 하는 중입니다.

언디셈버는 태생적으로 게임유저층이 얇아질수 밖에 없다는걸 말하고 싶었네요.

 누군가 오토 만들어서 뿌릴때까지 게임이 화제성을 유지해야 오토유저라도 남을듯이요.  저는 오딘하다가 넘어갈 분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디아2 레저렉션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상이죠. 

제가 디아3의 오토 흥망 과정을 기준으로 예상해보자면 (그때와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처음에 그래도 유저들이 몰리고, 초반 인기를 바탕으로 1주일안에 앱플 기반 무료 오토가 나와서 뿌려진다. 게임사 입장에서 초반 유저수 확보 하기 위해 오토를 때려잡지 않고 잡는척하며 유예기간을 준다.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해서 오토들을 완전 영구 정지 시키기 까지 1달 정도의 여유가 생긴다.  쌀먹(쌀먹 행위 자체가 가능하다는 전제로) 은 오토가 나온후부터 영구 정지 먹을때까지 1달 사이에 부지런히 쌀먹 하고 빠진다.  머 이런 뻔한 스토리가 그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