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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보면서 잔잔하면서 감동을 주는 영화 두편이 생각나서 추천드랄려고 합니다.


1. 플립 (FLIPPED)


소년과 소녀의 서로 다른 이야기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좌충우돌 첫 사랑

건너편에 이사 온 브라이스를 보고 첫 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줄리. 그 후로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지만, 나무가 잘리는 걸 막기 위해 시위를 하는 등 남다른 행동을 하는 줄리의 모습이 이상할 뿐이다. 그런 줄리를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를 6년. 어느 날, 줄리가 정성들여 키운 닭의 계란을 선물 받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던 브라이스의 모습을 줄리에게 들키고 만다. 브라이스는 화가 난 줄리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자꾸 신경이 쓰인다. 철없는 브라이스에 비해, 가난하지만 화목한 가정 속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마음이 예쁜 줄리. 그런 그녀를 보며 사랑임을 확신하는데...



어린 아이들의 첫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린 영화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와 잔잔함이 충족함을 줄것입니다.


2. 헬프 (HELP)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
?아무도 가정부의 삶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녀가 책을 쓰기 전까지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정원과 가정부가 딸린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게 최고의 삶이라 여기는 친구들과 달리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직한 ‘스키터(엠마 스톤)’. 살림 정보 칼럼의 대필을 맡게 된 그녀는 베테랑 가정부 ‘에이빌린(바이올라 데이비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른 인생은 꿈꿔보지도 못한 채 가정부가 되어 17명의 백인 아이를 헌신적으로 돌봤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은 사고로 잃은 ‘에이빌린’. ‘스키터’에게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던 그녀는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자신과 흑인 가정부들의 인생을 책으로 써보자는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때 마침 주인집의 화장실을 썼다는 황당한 이유로 쫓겨난 가정부 ‘미니(옥타비아 스펜서)’가 두 여자의 아슬아슬하지만 유쾌한 반란에 합류한다. 차별과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조차 불법이 되고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되는 시대에,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하는 ‘에이빌린’과 ‘미니’.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은 세상을 발칵 뒤집을 만한 책을 탄생 시키는데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를 그린 영화로 흑인 가정부들을 소재로 삼고 이야기를 진행해나갑니다.

인종차별로 인한 고통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희망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 두 영화 모두 유명하고 평점이 9점이상의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혹 주말에 좋은 영화 찾으시는분들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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