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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4 18:07

오늘 기분잡쳤네요...

시난고등하꾜
조회 수 43 추천 10 댓글 3

오늘 아들 딸 데리고 와이프랑함께 에버랜드갔다왔습니다.?


오랫만에 가족들과갖는 행복한날에 놀이공원에서 대학생쯤되는청년이 스마트폰보면서 가다가 저희 딸한테?


커피를쏟았습니다. 뜨거운커피가아니라 미지근한 식은커피여서그나마 다행이였지 뜨거운커피였으면?


상상하기도싫네요 더 어이가없던건 사과도안하고 그냥갔다는겁니다.. 딸괜찮은지보는사이에 얌체같이 도망갔네요


주말인데도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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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 예언자베포 2015.03.14 19:11

    힘내세요 .. 사람이란게 다양해서 그런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있습니다 ..

    모든 대학생분들이 그런것은아니니 .. 양해부탁드려요 ㅠ 저는 학생은아니지만..

    딸애가 안다치셧으니 다행입니다 . 건강하고 화목하게 사세염 ㅎ

    댓글
  • 푸른들 2015.03.14 20:47

    어쩜 사람이 저럴 수가 있는건지.. 죄송하다고, 애기는 괜찮냐고 물어 보는게 그렇게 어렵답니까.?

    씁쓸하네요... 그래도 이미 지나간 일 기분 푸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 나의의리 2015.03.15 02:46

    아................ 옆에서 보고 있었다면 내가 그 청년 잡아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딸이 마음이 상하지 않았길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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