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어떤 부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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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 슈퍼컴퓨터 집생활을 편리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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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열어주고 불도켜주고 요리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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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컴퓨터가 점점 사람의 감정을 알아가고 질투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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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컴퓨터는 자기의 자식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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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주인 여자를 감금하고 어찌 어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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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주인 여자가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를 낳는다는 설정의 영화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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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릴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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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걸 정리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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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영화 제목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