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전역하고 만나서..
이제 31살..
햇수로 근 8년 입니다..
장기간의 연애이니만큼.. 서로 알게 모르게 상처도 많이 주고 받고..
그러는 사이에 사랑에서 정때문에 만나는 사이가 되어버리는.....
뻔하고도 흔한 이별 얘기네요..
하루 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배도 안고프고.. 눈물만 나옵니다..
내 인생에서?약 30% 가량을 함께 지냈으며...
20대 모든 추억에 그녀가 깃들어 있는데..
그런 그녀도 이별을 통보하기 전까지 얼마나?많은 결심을 다잡았을까요..
다시 잡아보려고 해도.. 단호한 모습에 마음만 아픕니다..
몇일?서로 시간을 가지고 마음을 정리하자고 합니다..
당분간은..?아니..?그냥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에고.. 장거리연애 많이힘들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