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롯데월드타워(123층, 555m), 서울
롯데그룹의 한국 본사로, 한국 최고층이자 세계 5위, OECD 최고층 마천루. 흔히 사우론의 탑으로 많이 불림.
중국
상하이 타워(128층, 632m), 상하이
부르즈 할리파에 이은 세계 2위 높이의 마천루. 바람에 의한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꽈배기처럼 비틀어서 지었다고 함. 완공 이후에 중국 경제가 악화된 데다 건물 자체의 임대료도 비싸서 공실률이 상당히 높다고 함.
일본
아베노하루카스(60층, 300m), 오사카
일본의 대형 사철 중 최대 규모인 킨테츠 그룹의 상징인 건물. 킨테츠 백화점 본점과 오사카아베노바시 역과 한 세트로 붙어있어서 아베노바시 터미널 빌딩을 구성함.
북한
류경호텔(105층, 330m), 평양
우리나라가 63빌딩을 지어 당시 아시아 최고층 건물 타이틀을 가져가자 이에 자극받아 짓기 시작한 건물. 원래는 1992년에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씹창난 경제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겨우 재개되어 2011년에 외장공사를 완료함. 물론 내부공사는 언제 완료될 지 모름.
몽골
샹그릴라 호텔 C동(35층, 135m), 울란바토르
홍콩에 본사를 둔 5성급 호텔 브랜드인 샹그릴라 호텔의 울란바토르 지점 건물. 맨 뒤에 있는 건물이 C동으로 가장 높음. B동과 A동도 몽골 내 최고층 빌딩 순위에 각각 3위, 10위로 랭크되어 있음.
대만
타이베이 101(101층, 508m), 타이베이
2004년 완공 후 2010년 부르즈 할리파에게 자리를 내주기 전까지 세계 최고층 마천루였던 빌딩. 2010년대 들어 전 세계에서 마천루들이 우후죽순 건설되면서 현재는 10위로 더 내려감.
홍콩
국제상업센터(118층, 484m), 홍콩
홍콩 섬이 지나치게 과밀화되자 이를 분산하기 위해 까우룽 반도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건설한 건물. 일단은 홍콩 최고층 건물이기는 하지만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은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국제금융센터에 밀리는 편.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47층, 261m),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 일가가 소유한 최고급 카지노 호텔
에잉. 마카오 휴가때 저 그랜드 리스보아 건물이 최고층일 줄이야~~ ㅎㅎ
야경은 정말 끝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