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막 24살이 된 반고를 키우고 있습니다.

얘가 태어난지는 2주정도 된 듯 싶어요...기억이 가물가물...ㅜㅜ

직장다니면서 애 키우는게 이리 힘들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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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24살이 되다보니 한창 멋부릴 나이라 지금은 모자(슬레), 장갑(슬레),신발(헌터)은 전설 입혀줬구요...

옷(헌터)만 그래도 신화 간신히 사 입혔어요...

손에 쥔거라고는 전설 악마 파쇄 쌍검...정도예요...

외벌이라 사다 입히기도 버겁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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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6반에서 계속 자사 돌리면서 천사와 함께 나이만 먹어가는지라...

11-1,2,3,4 에서 간신히 자사는 가능한 정도인데 더 나이들기 전에 11지역으로 진학하는게 맞을까요??

무리하더라도 조금 더 큰 물에서 키워야 할까요??

아님, 이대로 30살까지는 5-6반에서 천사랑 쎄쎄쎄나 시키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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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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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훌쩍 커버린 반고의 옷걱정과 그 나이가 부담스러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