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좀 있는편이라 봤던 만화중엔 슬램덩크를 제일 재밌게 봤었는데.
그후엔 헌터x헌터가 개취에 부합하더라구요.
기생수류의 소년만화처럼 유명세는 아니어도 훌륭한 만화들도 많았고..
원나블 원나블 했던 친구들은 나루토가 그나마 조금 재밌었고.. 원피스는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영 모르겠고..
잡소리가 길었는데. 근 4~5년간 시작하는 만화들중에 눈에 띄게 재밌다고 느껴지는 만화가 거의 없더라구요.
이게 내가 나이를 먹어 만화가 더이상 재미가 없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만화들의 수준이 떨어진건지.
차라리 한국 웹툰중에 간혹가다 재밌는 신작이 몇개 보이고.. 저 어렸떄만해도 일본만화들 수준보면서 와
우리는 언제 이런만화가 나올까.. 역시 시장규모차이떄문에 못따라가는구나. 했었는데..
일본문화자체의 힘이 정말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진 느낌까지 드는 요즘입니다.
혹시 너가 잘 모르는거다 이런것도 있다. 할만한 만화나 애니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나이를 먹는게 느껴집니다 ㅠㅠ 저도 비슷해요. 원피스가 그렇게 재밌어서 만화책도 사서 보고 했는데 요즘은 시들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