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입소 전까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완치 여부는 불투명하며, 또 수술을 받는다면 몇 달 이상 활동이 어렵다.
해당 질병을 알고도 군 입대를 한 것은 그 만큼 강한 현역 복무 의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후 신체검사를 다시 받기 위해 본인이 해당 질병을 언급했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그는 재검을 받은 결과, 해당 질병으로 인해 최종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재신체검사를 요한다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4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실시했으나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에 따라 6월 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재검사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역판정전담의사가 내린 병명인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5급 병역처분을 받게 됐다. 라네요
일반인도 비슷한경우가 생기면 저렇게 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