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밖에 처제 추운데 일하고 있다고,
술 취하셔 가지고 집에 가야된다고, 처제 힘들다고 자꾸 서있는다고.
이거 서있는거거든요, 등신대.
(브이앱 하는 장소가 친언니집임)
그래 가지고 저거를 가지고 오시는데,
택시 타고 오는데 형부 친구분들이 진짜 가져갈거냐고.
그래서 가져 오셨는데 택시에 눕혀가지고 오셨대요. 겨울에.
겨우 이걸가지고 집에 왔는데 우리 언니가 이게 뭐하는거냐고
저를 베란다에 갖다 놨는데 형부가 처제 춥다고 안된다고
그래서 집안에... 방안에 있어요 ㅋㅋㅋㅋ 하하핳
장난아니죠? 우리 언니랑 형부랑 우리 가족들이 저의 제일 큰 팬입니다.
너무 행복해요. 나 또 힘들게 서서 일한다고... 이렇게 따뜻하게 집에 또...
대단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