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과 댓글질만 하다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토요일에 청라로 찜질방 갔는데 장애인 주차구역에 스타렉스가 서있더군요.
혹시.. 하면서 가보니 장애인표지판이 없더군요. 바로 앱 다운받아서 사진찍었죠.
근데 웃긴게 스타렉스 앞에서 사진 찍고 있는데 어떤 30대후반~40대초반 여자분이
당당하게 스타렉스 옆에 싼타페를 세우고 들어가시더군요. 몸이 불편해보이진 않았지만
당당한 모습에 당연히 장애인인줄 알고 지나가는데.. 어라? 싼타페도 없어요. 뭐지..?
하면서 바로 찍어서 나란히 보내드렸죠. 토요일 접수라 아직 결과는 안나왔는데, 일단
둘다 장애인 표지판이 없어요. 그러면 백프로 나오겠죠? 세금 20만원 공헌했네요.
국가에 공헌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본은 지켜야지 안지킬꺼면 차는 왜 끌구 댕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