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왔다갔다 너무 심심해서 할 게임 없나 찾다가 어려운 건 싫고 해서 앤포커라고 하나 찾았네요 ㅎㅎ

전판에 크게 따서 4조를 들고 시작했습니다.

이번 판은 패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아직도 A탑이라 상대의 공개된 패만 봐도 원페어가 두개라 이미 진 판이었죠.

그리고 마지막 카드까지 받았을 때도 결국 A탑으로 마무리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대 두분이 기권했지만 이미 진패로 신경전 하기에는 판이 너무 커서 조금 쫄렸죠..

결국에는 기권을 했는데 공개된 상대들 패를 보니 절대 비빌 수는 없었습니다. ㅋㅋㅋ

제 패로 괜히 신경전한다고 개겼다가는 다 잃을 판이였네요 ㅎㅎ 

다시 큰 판 올때까지 사리면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