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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2 추천 0 댓글 4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 ★

1.소개팅 때 내숭 떠느라 조금 먹고
집에 와서?밥통째 끌어안고 먹는 비빔밥.
 ?
2.오빠 소풍날 아침에 얻어먹는 김밥 꽁다리.
?
3.MT 가서 아무 것이나 넣고 끓여 코펠 뚜껑에
비벼 먹는 잡탕찌개.?

4.체육시간에 교실 지킨다고 남아서 훔쳐 먹는
친구 도시락.?

5.수학여행 가서 밤중에 선생님 몰래
마시는 소주 한잔.
?
6.군대에서 보초서다가 와서 먹는 컵라면.?

7.제사 때 엄마한테 맞아가며 집어먹는 동그랑땡.
?
8.1주일 동안 병원밥만 먹다가 퇴원,
집에 와서 엄마가 해주는 밥

  • 몬길이다우와 2015.02.23 12:27

    5번 7번 진짜 완전 공감입니다 ㅋㅋ


    특히 7번이..ㅋㅋ 아직도 그 맛을 잊을수가없네요 ㅋㅋ

  • 레스나 2015.02.24 12:19

    극히 공감합니다......밖에서 사먹는밥은 아뮈 메뉴가 달라져도 ......다 똑같아지는데 ...집에서 먹는 밥은 메뉴가 아무리 똑같아도 ....다 다르게 느껴지는 집바..ㅂ.......

  • profile
    붕어빵 2015.03.01 16:31

    공감 ㅎㅎㅎㅎㅎ

  • 흑낭 2015.03.13 20:02

    6번이 별미였죠..추운겨울 근무 다녀와서 따뜻한 뽀글이 국물을 마실땐 정말...천국이였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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