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말이 많던 영화여서 어떤 영화일까 하고 연휴에 날 잡아서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려놓은
영화인데, 간간히 오달수씨가 웃겨주면서, 눈물샘을 살짝 자극하는 곳도 몇 군데 있구요.
보고 나오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간만에 좋은 영화 보고 왔네요.
본 후에 실제 배경이 되었던 국제시장도 갔었는데....
그 가게에는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이래서야 장사가 제대로 될까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실제로 물건을 사려고 가는게 아닌 이상..특별히?볼 건 없으니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실제 상인분이 참 안됬죠..?
제작사에서 어느정도 보호는 해줘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