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TER(덱스터)
제가 가장 재밌게 본 미드중에 하나입니다.
악이 악을 심판하는, 좋은(?) 연쇄살인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즌1,2는 가히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재밌는스토리죠. 중간중간에 좀 잔인한장면과 엄빠주의(...)장면이 있는데 그런쪽보다는 살인범인 주인공의 심리와 성장, 변화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드라마입니다. 보면 왜 주인공이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쇄살인마(...)라는 호칭이 있는지 알수 있을 겁니다. 뭐 다 그렇듯이 시즌8까지 가면서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뻔한 레퍼토리가 있긴 한데 그래도 재밌음요 ㅎㅎㅎ
제가 본 미드중 추천순위 1위인 덱스터였습니다~
저는 워킹데드 추천하네요. 좀비 중심 보다는 사람 심리에 초첨을 맞추다보니. 좀비가 이제 무섭지도 않고 사람이 무서워서
정말 짜릿해요. 시즌을 거듭할 수록 내용도 궁금해지고 왠만한거 잔인한거 못보는데. 심리 위주라 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