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종합병원, 굿닥터 등등 의학드라마 좋아하는데요.
골든타임 할때가 제가 가장 힘들게 일하던 시절이라?
이제서야 보게 됐네요.
보면서 느낀건 잘 만들어진 의학 드라마라는 겁니다.
우리 나라에서 뻔히 보이는 사랑, 기적,권력이 있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문제점과 그로인해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잘 보여는거 같아 지루하지 않았네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주인공과 적대적인 다른 의사들이?
그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주인공에게 반대하는게 아닌
각자의 관련 학과의 사정이 있고 그 사정또한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라는 점이었어요.
혹시 못보신 분이 계시고 의학드라마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