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
산수 시간에 썰렁이에게 선생님이 문제를 냈다.
선생님 : 1+1은 얼마지?
썰렁이 : 잘 모르겠는데요.
선생님 : 넌 정말 밥통이구나. 이렇게 간단한 계산도 못 하다니... 예를들면, 너 하고 나 하고 합치면 얼마나 되느냐 말이야?
썰렁이 : 그거야 쉽지요.
선생님 : 그래 얼마니?
썰렁이 : 밥통 두 개요.
죄수의 소원
어느 겨울 날 죄수의 사형날이 다가오자 간수가 말하였다.
간수 : 내일이 사형날이니 소원 하나를 들어 주겠소.
죄수 : 딸기를 주시오.
간수 : 지금은 겨울이라서 딸기가 없는데..
죄수 : 그렇다면 착한 내가 봄 까지 기다려 주겠소.
썰렁하지만 재미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