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mbc 뉴스에서 나온 거라 소식까지는 아닐 수도 있게따...
젠다루사는 파푸아섬 주민들이 섹스 30분 전에 젠다루사 잎을 달여마시는 걸 보고 개발되기 시작한 피임약인데 정자의 힘을 떨어뜨려서 난자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수정을 막는 식으로 피임을 하는 약이래!
특정 효소에만 작용하는 식이라 질이나 정자수에는 영향이 없고, 임상실험 후 부작용은 없었고, 99%의 피임률이야. 한 달 뒤에는 생식 기능이 완전히 돌아오고.
기존의 피임약과 다른점이라면 '남자'가 먹는 피임약이고 호르몬이 없는 비호르몬 피임약이라는거지! 여성 경구피임약 같은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이 들어가 있어 자궁경부암 발병가능성 상승, 하혈, 월경과다 같은 부작용이 있거든!
가장 큰 장점은...ㅋㅋ
이거 먹으면 콘돔 안써도 됨ㅋ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성기능에 이상이 올까봐 사용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많아. 임상실험을 했다지만 임상실험에서 나오지 않은 부작용도 있을수 있으니까. 또, 음, 저쪽은 사후피임약을 의사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할 수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 여자가 먹으면 되니까..?
시판은 내년쯤...? 이 약이 시판된다면 먹을거니?
세쥴요약
1 남자가 먹는 피임약 개발. 시판 되기 전.
2 비호르몬 피임약, 경구피임약처럼 질내사정가능
3 먹을거닝....? 그전에 섹1스할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지 않은건 미얀미얀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