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겨울이적시장은 리그가 진행중인 상태에서 열리기 때문에
즉시전력감들은 팔지않고 주로 서브층의 임대계약이 많은데
스완지시티는 자신들의 주력공격수를 맨시티에 보냈네요
스완지시티 측에서는 고립되는 보니의 파트너를 영입하기 보다는 아예 보니를
보내고 파트너없이 유기적 플레이가 가능한 새로운 플레이어를 찾으려 하나 봅니다.
아래는 보니의 역대 스텟인데요(그중 일부만 스완지 측에서 올린것 같아요)
나이는 아시는 바와 같이 26세의 아주 젊은 공격수죠, 공격수의 전성기가 보통 30대전후로
잡히기 때문에 적응만 잘하면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찍을 시간적 여유는 충분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 비테세에서는 굉장히 많은 골을 기록했습니다만, 스완지 시티에서는 득점력이 다소 주춤합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히 수적 비교이고 26세에 25골의 기록은 준수하죠
경기당 득점력도 전 커리어 통산 0.7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앞으로 맨시티에서 얼마나 보니가 잘해주느냐에 따라서 갈리겠죠.
일단 스쿼드적인 측면에서 네그레도는 이미 정리되었고 요베티치, 에딘 제코 모두 맨시티의 정리대상에 올라와있습니다.
무었보다도 아구에로는 정통적 스트라이커 보다는 2선을 넘나들면 폴스 나인같은 역할을 하기에
스완지에서 고립되었던 보니를 팀과 연계시켜줄수 있는(그것도 매우 훌륭하게) 적절한 자원입니다.
드록바와 같은 국적인데요, 과연 맨시티에서 어느정도로 대성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보니면 연계까지되는 만능공격수라 맨시티는 꿀영입이죠... 근데 아직 빅클럽에서 경기해본경험이 없기에 수비라인을 깊게내리고 플레이하는 팀들을상대로 어느정도 능력을 보여줄지가 관건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