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의 스위프트 크릭 캠프장에서 일어난 일
산림감시대가 범인을 발견했을 땐 이미 인사불성 상태로 똑바로 보행조차 못하는 상태였음
발견된 장소부터 범행 현장까지 36개의 맥주 캔이 줄지어 발견됨
털린 아이스박스엔 Busch와 Rainier 두 종류의 맥주가 있었지만
Busch는 한 캔 뜯고 내다버린 반면 Rainier만 잔뜩 마신 걸로 보아 취향이 확실한 것으로 추측됨
이 흑곰은 다음 날 기분 좋게 일어나서 다시 술을 털러 캠프장을 급습
다 예상하고 있던 산림감시대에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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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취향 확실한 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