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를 잘못짜서 매주 금요일은 영화타임이 생기겠네요 ㅠㅠ..
이번주는 소셜포비아 보고왔습니다
나름 이른 시간이라 대관한거처럼 편하게 보고왔어요 ㅋㅋ
보면서 든 생각은..
무서운 장면은 안나오는데 무서운 영화다?
전 sns할때마다 왠지 마음이 답답하고 살얼음 위에 놓인것 처럼 편하지를 못하더라구요.
남들이 '나 행복하다' 하고 올린 글들도 보면 나랑 비교되는것 같아서 괜히 슬프고..
sns하면서 저같은 기분 느껴보신 분이면 이 영화 굉장히 공감 잘 되실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