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맨유팬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ㅡㅡ~)
요즘 판할 체제의 맨유는 팀은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온 듯한데
개개인의 역량이 죽어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팀이 개인을 지우는 듯한 느낌이 강하네요
개인 능력이 터졌을때 빛을 발하는 선수 (루니,디마리아,팔카오)는 죽어보이고
팀에 잘 녹아드는 선수 캐릭, 펠라이니, 마타(기복이심하지만 ㅠ)등은 경기력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퍼기 있을때 날라다녔던 루니가 그립습니다 ㅠㅠ
판할도 명장이긴한데 개개인의 포텐을 터트려줄수 있는 뭔가가 부족해서 아쉽네요
그리고 왜케 수비수가 귀하죠..ㅡㅜ
퍼디랑 벽디치가 몸값 쎄던 이유가 ...
이번시즌에는 첼시가 너무 막강하네요
역시 무리뉴 주둥이만 가볍지 않으면 좋아했을 타입인데 말하는게 꼭 윤종신 처럼 정말 깐족깐족 맘에 안드네요..
맨시는 역시 주전과 비주전의 갭이크고 아게로 빼고는 FW들이 왜이리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지..
토트넘도 케인말고는 돋보이는 선수가 없고
아스널도 산왕이 후반기에 체력적인 문제로 폼이 떨어진후에 선이 얇아진 느낌이고
리버풀은 언제나 사선을 걷는듯하고
외부자본이 들어온후 EPL도 편차가 더 심해졌어요
그나마 분데스리가가 평준화 된 느낌이었는데 뮌헨이 개싹슬하고 재미없어졌네요
유럽 축구 흥미를 서서히 잃어갑니다 ㅠㅠ
epl 하락하기 시작했죠...이번시즌 최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