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가 가벼운 듯 하면서도 자꾸 속편이 기다려지는 영화였네요...
마지막에 요란디 비져가 로봇으로 눈을 뜨는 장면이 자꾸 잊혀지질 않는군요...ㅋ
인간과 로봇의 경계를 과연 무엇으로 기준 삼느냐라는 문제인데...
쉽지 않은 내용이며, 앞으로 고민해봐야 할 대목이네요..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인공지능이야 말로 인류 최대의 위협이자 재앙이 될 거라 했는데,
저도 200년 안에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매트릭스 처럼 암울하게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무기력한 인간과 그 인간의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기계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ㅋㅋ 이런 것도 어찌 보면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것일 지도 모르죠.~ 또한 매트릭스 처럼 진짜 지배를
받을 지도~)
암튼.... 매트릭스나 트렌센던스, 채피 까지... 이러한 우려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들인데요.
여러분들은 이런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