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드라이브 SSD
D 드라이브 보관용 일반 하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번에 포맷 한번 했을때
윈도우 설치할때 왠지 디 드라이브가 SSD보다 더 상위에 보이더라구요. 별 문제 없는 줄 알고
그냥 SSD 파티션 삭제하고 윈도우 깔고 지금 쓰고 있는데요.
디 드라이브 쓸때 가끔 위잉~ 하고 돌아가는 소리 들리면서 랙이 생깁니다.
대표적으로 윈도우 탐색기에서 한참동안 D드라이브쪽 접근 안한다가 D드라이브 탐색할려 그러면 하드 돌아가는 위잉~
소리나면서 몇 초 딜레이 있다가야 탐색이 되구요.
왠지 디드라이브에서 애니나 영화 같은거 볼때도 가끔 로딩이 있는 느낌입니다.
이건 왜이럴까요?
제 생각엔 지금 겪고 계신 증상은 아주 당연한 것 같습니다.
짐작하고 계시겠지만...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는 항상 엑세스가 준비되어 있겠지만,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브의 경우
전원 공급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다시 파일을 읽거나 쓸 경우에.. 멈추어있던 HDD를 가동해야겠죠?
위잉하는 소리는 SSD와는 다르게 HDD는 물리적인 플래터를 돌려야 Data를 읽을 수 있거든요.?
그 때 나오는 소리 인것으로 판단됩니다.
HDD가 더 상위 인것 같다라는 건 윈도우 재설치할때 드라이브 설정화면 때문에... 그러신것 맞으신지??
그렇다면.. Sata 케이블 순서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메인보드 보시면 Sata 1,2,3,4,5,6 (어떤 브랜드는 0서부터 시작) 이렇게 글귀가 새겨져 있거나,
메뉴얼로 재공합니다. 그 순서에 맞게 끼우는 것이 좋긴 합니다만...... 거의 의미가 없으며..
간혹 Sata 전송규격 때문에 그에 맞춰서 끼우는 경우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