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타학과 졸업하신뒤 학원이나 다른경로로 배운뒤 취업하시는분들도 꽤 됩니다.

다만 적성이 맞을때 이야기이고 그게 아니라면 추천드리긴 어렵네요. 우리나라에서 IT는 3D업종에 속한다고 보는게 맞기때문이죠...

요즘 그렇게 유행하더라구요 저도 학생 때 학과건물에서 수업듣는 다른 과의 학생들 많이 봤어요 근데 결코 추천 못하겠어요 그렇게해서 취업이요? 제가 여러 회사 사람들하고 같이 협업으로 일도 해보고 많이 얘기해봤지만 중소, 중견, 대기업 어느 곳에서도 단기 수업 수강했다고 it전공자와 똑같은 선상에 놓고 뽑아주지 않아요 좀 많이 차이가나죠 굳이 그렇게 하실려면 아마 첫직장은 SI업체에서 시작하셔야 할 겁니다

현직 IT 종사자이고 모든 프로젝트가 다 힘든건 아닙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힘든건 사실이구요

그리고 그렇게 취업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막 적응 못하시는 분들도 많어요 적성에 안맞을수도 있고

나이가 어리다면 시도해 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네요

비추합니다.

진짜 문과생들이 쉽게보는경향이있는데

단순 코더는 취업길은쉬워도 그윗길로가기 너무힘들어서 중도포기하는사람도많습니다.

물론 그만큼 노력하시면되긴하는데 코더랑 프로그래머를 동일시하면 안될겁니다.

코더는 어떤프로젝트에서 이걸만들어하면 그대로만들기만하는 능력정도만있으면 되지만 그위의 프로그래머는 설계능력이나 프로젝트 관리능력 이런것들도 있어야합니다. 물론 처음에 코더부터시작해서 차근차근배워나가면되긴합니다만

열심히하셔야할겁니다.

정말 추천 안드리고싶습니다.

단순적으로 코딩만 하더라도 체력적으로 너무딸립니다. 

현재 경험도 없으셔서 중소기업으로가시면 하루 12시간 근무 하시면서 최저임금도 못받을수도있어요 

사실상 it 쪽은 실력차가 확연히 보이며 성장할사람은 확연히 성장 차가 보일정도이며 

제가 몇몇 후배들을 몇번을 가르켜도 안되는놈이 있는 반면에 자기 혼자 알아서 할꺼다하는 애들도 있어요 

만약에 성장을 못한다하면 일반 쓰레기물들 던져놓고 하루종일 코딩하라 합니다.

몇번 수업을 들어보시고 몇번 코딩을 하시다보면 자기의 역량을 알게되니

성장을 못할시에는 빨리 포기하시는게 최고입니다.

이 쪽 업계는 실력=돈 에 비례하지만 한국에서는 절대 그런거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아무리 좋은 작업물을 내도 위에서 짤라 낼 경우도 많구요

기획서 혹은 아이디어를 제출했는데도  통과를 할시에는 그 작업물은 상위 분들이 가져갑니다.

안그런 분들도 있으신데 대부분 그러시더라구요 어지간해서는 한국에서는 정말로 하지마세요 

음 저도 경영정보 전공 하다가 IT 일 하고 있어요

경영정보쪽은 경영뿐만 아니라 IT도 어느정도 배우기 때문에 크게 아예 무관하다고 보긴 힘들지만

경영쪽보단 오히려 취업은 쉬울꺼에요 

문제는 취업 이후에요

정부지원 교육을 통해 초급자 인력이 쏟아져 나오기 떄문에 

값이 싼 인력을 돌려 쓰는(표현이 좀 그런데) 중소 인력업체가 많아서

그런 곳은 연봉 인상율이 낮아요 실력 있는 사람을 연봉 높게 주는것보다

초급자를 데려다 프로젝트 진행시킬정도만 교육시켜서 내보내는일이 허다해서요

그리고 저도 정부지원 교육을 받았던 사람이라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셔야 돼요 

짧은 기간에 정말 많은 양을 배우는데 잘 배우면 참 좋은 기회이나

어중간하게 하다가는 따라가지도 못하고 들은것 같으나 

뭔지 모르는 상태로 입사 하게 될 확률도 높죠

제대로 기본을 배워서 나오는 비율이 그리 높지 않더라구요

위에 많은 분들이 적성 얘기 하셨는데

적성이 안맞으면 버티기 힘들어서 그래요 ㅎㅎ

화이팅

본인이 영어를 잘하시고, 외국에 나가서 프로그래밍 할 생각이 있거나, 환경이 된다거나, 그정도로 노력을 하실께 아니라

국내에서 개발자로 일할 생각 이시라면,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보세요. 다른 직업 좋은거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개발자라는 직업은 할께 못되요

힘내세요...하지만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