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은 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 Ektra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1941년 출시됐던 코닥 Ektra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이름을 이어받은 제품으로, 카메라처럼 생긴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집중하기 위해 카메라의 모드 다이얼을 돌리는듯한 카메라 앱 UI를 갖고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여기에는 소니 2100만화소 IMX230 센서와 함께 환산 26.5mm의 F/2.0 렌즈가 탑재되었으며, PDAF와 6축 OIS(광학식 손떨림보정) 등이 들어갔습니다. 측면에는 반셔터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기타 사양은 평범한 편으로, 5인치 1920x1080 디스플레이, 헬리오 X20 데카코어 프로세서, 3GB RAM, 32GB 내장 메모리, microSD 확장 슬랏, 3000mAh 내장형 배터리, USB 타입C 등입니다. 사이즈는 147.8 x 73.35 x 9.69mm(렌즈 및 그립부 : 14.02mm) 입니다.
오는 12월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499(약 62만원) 입니다.
https://www.engadget.com/2016/10/20/kodak-ektra-camera-smart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