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사면 청축

근데 저는 갈축 추천 ㅎㅎ

청축은 시끄러워요

청축을 쓰고 있는데... 청축은 소음이 많이 심합니다.

방 문을 닫아놓고 사용해도 어머니랑 동생한테 한동안 욕을 먹을 정도였죠 ㅎㅎ

최근에는 익숙해진 건지 아니면 그냥 참는건지 모르겠지만 욕은 안먹고 있네요.

처음 사신다면 청축으로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적축은 소음이 덜한 대신에 그 뭐랄까... 누르는 감각이 조금 다르다고 해야겠네요?

청축과 적축의 차이는 중간에 걸리는 부분이 있느냐 그리고 키압정도의 차이입니다.

청축은 일단 중간에 한번 걸린뒤 내려가는반면

적축은 한번에 끝가지 내려가는 그런 구조구요..

구조상 적축 갈축 흑축은 비슷하지만?키압이 적 갈 흑 순으로 쎕니다.

집이 서울근방이시면 용산에서 한번 타건해보시고 구입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단 축만이 아닌 키캡, 보강판에 따라서도? 타건의 느낌이 다르기에 차이가 조금씩 날수밖에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축만큼 차이가 크게나진않습니다.

더키제로샤인-청축 / 더키 프랑슘프로-적축 / 볼텍스타입F-갈축

사용해본 입장에서 느낀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축은 타건감이나?스위치의 찰칵찰칵 소리는 위 3가지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데 밤에는 아 소리가 너무크다 라는생각은

1%도 안할수가 없을정도로 크다고 보시면 되요..인터넷 청축타건 이라고 검색하면 키보드 두들기는 영상있는데 보시면

압니다. (소리가 너무커서 지인에게 팔았는데 혼자 자취하다보니 소리신경안쓰고?타건감에?엄청 만족해함)

적축은 스위치에서는 소리가 거의 안나지만 굳이 소리가 난다면?키캡이 키보드본체에 닿는 소리정도?

그리고 누르는 느낌또한 없어서 궁극적이 목적인 기계식 키보드다 라는것 외에 손에서?느낄수있는 만족감은 없었습니다.

진짜..길에 버려졌거나 회사나 어디 창고에 꼭 하나 짱박혀있을법한 키보드보다도 손의 만족감은 없었습니다.

(이건 지인 어느누구에도 추천안해주고 그냥 팔아버렸습니다.-현제도 적축은 어느누구에게도 추천은 안합니다...)

저도 현제 사용중인 갈축은 청축만큼은 아니지만 타건감이 어느정도있고 그로인해 소리도 좀 나는편인데

그래도 주위 신경안쓰고 쓸정도에 타건감까지 만족하고 쭉 사용중입니다.

청축은 딸깍딸깍 소리가 누를때마나 나고요(누를떄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적축은 그냥 쑥들어가는 기분이에요?

청축과 적축사이가 갈축인거군요 ㅎㅎ

소음에 대해 덜 민감하다면 청축~~!! 갈축이나 적축은 비슷 비슷해용

갈축이 제일 무난하죠.

왜 근데 기계식 키보드의 타이핑 방식 이름을 색으로 지정한 걸까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