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쿠
저번 화에서 우수(남다름)가 두심(김새론)이 찾아가서 얘기하다
두심이가 보는 세계를 미리보기하고 싶다고 해서 보여주네요…
근데 가는 곳마다 귀신들이 들러붙어있구... 겁먹은 우수쿤은 다음날 결석까지…
두심이는 우수가 걱정돼서 우수네 집에 갔는데
오히려 넌 지금까지 어떻게 견뎠냐며 되려 걱정해주는 우수
(그 와중에 잠옷 귀여워요..ㅎㅎ)
같이 볼 일 보고 우수가 두심이 데려다 주는데
초반에 두심이 할머니 영혼이 들어가서 포옹했던 때를 애기하던..!
※ ※ ※ 지금부터 웹소설 재질 ※ ※ ※
"내가 널 안을 때 내 몸에 누가 들어왔어, 난 널 안은 기억이 없거든..."
"ㅇ_ㅇ.... 사람이 다급하면 나도 모르게 그럴 때 있잖아...?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뭐든지 영혼 탓으로 돌리지 마..."
"안긴 안았는데 기억도 없고 무슨 느낌인지 생각 안나고 너무 억울하잖아..."
"....?!!!"
"이건 기억만 가져갈게^^"
"죽는다 ㅡㅡ^ 이씨 ㅡ,.ㅡ"
"귀신 보이니까 좋은거 하나 있네... 집까지 미친듯이 달릴 수 있잖아...!!!"
그 날 달리는건 우수였고, 뛰는 건 내 심장이었다..."
얼굴이랑 연기에 묻힌 웹소설 감성...
요즘 애들은 이런 감성 이해 할 수 있을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