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사무실로 놀러와 맥주나 한잔 하자는 형님의 전화를 받고 놀러갔었습니다.
자주 가던 사무실이어서 제집처럼 노는데요,,
형님꺼 데탑이 바뀌어 있더라구요,, 오잉??
데탑이 빅타워급 정도 될정도로 컸는데요.. 제가 컴터에 관심이 좀 있거든요
이거 뭐냐고 했더니 저보고?
"야 이거 좋냐? 함봐봐"
"어디서 난거여?"
"빌려준돈 대신 받아온거니까 함 봐봐"
음,,,, 근래 제가 너무도 갖고 싶은컴터를 직접 보게 되었네요
데빌스캐년(i7), 램16기가(2800MHZ), SSD, 무엇보다 저를 경악케한것은.... GTX TITAN Z 두둥!!!!
"돈 얼마 빌려줬어?"
"500만"
그냥 이정도면 400이상은 할듯 싶어 대충 맞다고 이야기 해줬는데요,,
이형님 왈
"근데 이거 좋긴좋아,, 진짜 빠르네"
당연하죠,,, 윈xp 듀얼코어(코어2듀어 이전) CPU 쓰다가 그것을 쓰니 널러가죠,,,
암튼,, 그형님은 그 좋은 컴터로 한게임 바둑을 두고 계십니다.?
지금 제가 150 에 저한테 넘기라고 꼬득이는 중 ㅋㅋㅋㅋ?
150만원에 제가 성공하면 후기 인증샷 꼭 올릴께요 ㅋ 근데 넘어올듯 ㅋㅋㅋㅋ
ㅎㅎ 500만원짜리가 150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기대 하겠습니다 ^^